(스마트웹&콘텐츠개발) 프론트엔드 개발자(자바스크립트,리액트) 실무 프로젝트
프레임워크 & AI 활용 자바 기반 풀스택 멀티플랫폼 웹서비스 개발과정
(산대특)_인공지능 데이터분석 및 예측을 활용한 웹서비스 개발과정_양성_지원
심화_클라우드 기반 MSA 적용 ERP 시스템 웹서비스 구현 프로젝트
프로젝트기반 자바(스프링,백엔드)&파이썬(OCR) 풀스택 웹 개발자 양성과정
프로젝트기반 프론트엔드 (React,Vue) 웹&앱 SW개발자 양성과정
챗GPT-랭체인으로 AI 웹서비스 만들기
리액트(React)와 파이어베이스 (Firebase)로 시작하는 웹 개발 과정
Open API를 활용한 인터렉티브 웹 어플리케이션 개발 with Vanilla Javascript
파이썬(python)과 빅데이터 분석 향상과정 (시각화, 판다스)
[UIUX] 풀스택(프론트&백앤드)을 위한 자바스크립트 (바닐라.JS/Javascript)
[UIUX] 풀스택(프론트엔드&백엔드]리액트(React JS) 자바스크립트
C언어
파이썬(Python)) -응용SW 엔지니어링
자바(Java)
저는 학원에 오기 전까지 독학으로 공부를 해왔습니다. 공부한 시간은 꽤 긴데 어느날 갑자기 이대로는 굶어죽겠다 싶어서 취업을 하기 위해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집과 가까운 거리에 학원이 딱히 존재하지 않았고 있더라도 커리큘럼이 영 마음에 들지 않아서 그린 성남점까지 오게되었습니다. 그린 성남점은 커리큘럼도 훌륭해서 만족스럽게 수강했습니다!
프론트 초반부에 소통문제가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집에만 있다가 오랜만에 나와서 사람과 교류를 하려니 어긋난 부분이었는데 다시 바로 잡아서 그 다음부터는 별 문제 없이 재밌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인간관계와는 별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힘들었던 부분은 많습니다. 이 부분은 다들 똑같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복습하는 기분으로 학원을 다녔기 때문에 다른 분들과는 다른 양상이지만 복습은 복습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결과적으로 평소에도 알고 있던 부분을 좀 더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가장 큰 변화라면 인간관계 같은 게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회사에서 제작중이고 운영중인 노코드 개발 플랫폼에서 필요한 부분들을 개발하고 유지보수하는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준비중입니다.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하기 때문에 많은 부분이 도움되었습니다.
취업을 하는데에 필요한 것은 프로그래밍 분야만 그런 것이 아니라 그 분야의 기초지식은 물론이고 본인이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하지 못하는가에 대한 본인 스스로에 대한 객관적판단인 것 같습니다. 모르는 게 무엇인지 안다면 그 부분에 대해 시간을 투자해 공부할 수 있지만 모르는게 뭔지도 모르면 공부도 못합니다. 기업에서는 이러이러한 역량을 가진 사람들을 원하는데 본인의 역량도 모르면 무슨 의미가 있는지 생각해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더욱 중요한 것은 자존감과 자신감인 것 같습니다. 이런 내가 취업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임하면 금방 지쳐버린다고 생각합니다.
학원의 과정도 과정이지만 제게는 취업지원실은 존재 자체가 더욱 큰 도움이었던 것 같습니다. 과정 자체는 제가 알고 있던 부분을 다시 복습하는 기분으로 임했지만 취업 자체는 처음이었기 떄문에 두 분의 상담사 선생님들이 적극적으로 교육생들의 미래를 함깨 고민해주는 모습에서 큰 감사와 감동을 느꼈습니다. 과장이 아니고 저는 그렇게 느끼고 있습니다.
풀스택 과정을 수강했다면 프론트도 백엔드도 생각이 있어서 수강했을텐데 이후 훈련생분들은 프론트도 백엔드도 성실하게 공부했으면 좋겠습니다.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는 없지만 한마리 토끼만을 잡더라도 다른 토끼의 정보는 알고 있는 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1. git 명령어는 제발 숙지해주세요. 나중에 고생합니다. 깃허브관리도 꾸준히 하셔야합니다.
2. commit 할때 메시지 대충 적지 말아주세요. 깃허브 자체가 여러분의 포트폴리오가 될 수도 있습니다.
3. 프로그래밍 공부는 무작정 외우는 게 아닙니다. 직접 코드도 쳐보고 이 코드가 왜 이렇게 돌아가는지 항상 생각해봐야합니다. 본인의 코드를 본인이 설명할 수 있어야합니다.
4. 프로그래밍은 코드를 짜는 게 아니라 논리구조를 구현하는 것이 본질입니다.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 언제나 고민하고 더 나은 논리가 있다면 과감히 적용해보세요.
5. 웹 개발자가 될 것이라면 웹과 인터넷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합니다. 단순히 백엔드 코드 만들고 프론트 코드 만들고 하는건 웹 개발이 아닙니다.
6. 웹의 동작과 브라우저의 동작, 프론트 코드(대표적으로 자바스크립트)의 동작, 백엔드의 동작을 전부 이해하고 있어야합니다. 여러분이 프론트를 갈것이라고 해도 백엔드 지식은 있어야합니다. 서버에서 뭘 해주는지는 알아야 프론트 작업을 합니다. 백엔드도 마찬가지로 프론트 지식이 있어야 백엔드 개발이 가능합니다. 결국 둘 다 알아야 원활한 개발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서로간의 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7. 경고와 오류는 다릅니다!
8. 오류가 생기면 이 오류가 뭔지 구글링만 해도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본인의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주시길 바랍니다.
9. 집에서도 공부를 해야합니다. 학원에서 가르쳐주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애시당초 이 과정은 본인이 스스로 공부를 하지 않으면 발전을 기대할 수 없는 과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