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와는 상관없는 업종에 종사하고있어 굳이 자격증을 딸 이유가 없었다.

하지만 늦기전에 뭔가 컴퓨터와 관계된 자격증 하나가 급 따고 싶어져서 검색하다가 이 수업을 듣게됐다.

걱정반 두려움반으로 수업을 들었고 아니나다를까 첫날은 꽤 힘들게 느껴졌다.

그런데 왠걸...다음부터는 매번이 첫날이라는 샘의 말씀처럼 말씀해주시는대로 따라만 하면 누구나 할 수 있을거 같은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했고, 지루할 거 같았던 3시간은 정말 순식간에 지나갔다.

이진수샘의 신나는 콧소리 섞인  밝고 명쾌한 말투와 센스있는 농담에 지루할 틈이 없었다.

많은 인원을 챙겨가며 수업하기란 쉬운일이 아닐텐데도 싫은 내색없이 다들 챙기며 수업하는 모습에 프로강사의 아우라가 느껴졌다. 
다행히 필기시험도 쏙쏙 중요포인트 집어주셔서 수업 열심히 복습만 하면 컴활 자격증 곧 손에 넣을수 있을거 같다.

이진수선생님 짱짱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