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가 99%인 저에게 첫인상은 너무 열정적인 모습에 당황스럽고 솔직히 도망가고 싶었어요..ㅎ
14명중에 E가 2명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조용한 강의실에 텐션을 끌어올려주셔서 재밌었던 강의였습니다.
 대면은.. 부끄러우니까 이렇게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회계가 처음이였었는데  수강하기전에 자격증 4개를 할 수 있을까? 라는 막연한 걱정을 시작했었는데
이해하기 쉽게 말씀해주시고 어려워도 포기하지 않도록 끊임없는 격려와 노하우도 알려주셔서 걱정없이 수강을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궁금한게 있을 때 물어보면 기초적인 내용도 자세하게 알려주시고 요점정리라던지, 끊임없이 풀었던 문제들이 시험을 볼때 비슷하게 나와서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회계용어가 주로 사용하는 언어가 아닌 부분도 많아서 멘붕왔지만 어려운 부분도 쉽게 설명해주셔서 회린이 세린이도 이해하기 쉬웠던 것 같아요! 현재 실무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주셔서 수강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현실적인 부분도 들을 수 있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실 교육이 끝나면 쌩까도(?) 상관없을텐데 끝나도 실무에서 모르는게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달라고 ㅠㅠ감동..!

중간에 저는 탈맹장으로 살짝 이탈은 했지만! 배울 점 많았고 이렇게 짧은 기한에 회계를 이해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점을 바로 타파했던 강의였던 것 같습니다. 이제 얼굴 좀 익히고 말하고 싶었는데 강의가 끝나서 너무 아쉬워요 ㅠㅠ 두 달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신촌가게된다면 한번 뵙고싶어요! 수업시간에 적극적이지 못해서 정말 죄송했고 즐겁고 알찼던 강의였습니다! 만수무강하세요 :-)

 취업 상담 해주신 이희수 실장님께두 감사의 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