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회계학과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회계에 흥미는 딱히 없었고, 졸업을 앞둔 시기에 자격증을 따야할 것 같아서 혼자 독학을 시도하다가 이거 진짜 못해먹겠다 싶어서 학원을 알아봤습니다. 
학원에 대해 수소문 해보니 주변 사람들이 \'황쌤이 그렇게 유명하다던데~\', \'황쌤이 잘 가르친다고 하더라\'이 말을 귀에 딱지가 않도록 하길래  홀린듯이 수강 신청을 했습니다. 
솔직히 회계라는 과목이 지루하고, 딱딱한 과목이기에 기대는 딱히 안하고 첫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와.. 첫 수업 듣자마자 이유를 알았습니다. 아 이거 나 합격하겠다. 황쌤 말만 듣고 따라가면 합격 하겠다 싶었습니다. 
4년동안 학교에서 회계를 배웠지만, 내가 알던건 회계가 아니구나 그냥 암기한거구나 싶었습니다. 기초적인 문제도 풀 줄 모르는데 자격증을 따려고 했구나 느꼈습니다. 항상 문제를 풀면서 헷갈렸던게 기본이 안돼서 그랬던거구나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쌤이 기초부터 꽉 잡아주시는데 수료를 앞둔 지금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문제는 기초에서 시작하는게 정말 맞는 말입니다. 

따로 공부 안해도 됩니다. 쌤이 시키는 과제만 딱 하면 됩니다. 진짜요. 정말요. 처음엔 따로 문제를 풀어야하지 않을까 했는데 과제만 해도 합격합니다. 대신!!!!!!!!!! 과제 안하면 안됩니다 정말 과제 중요해요 과제가 모든걸 다 잡아줍니다.

과제 덕분에 시험지 처음 봐도 익숙함에 몸이 홀린듯이 분개를 하고 있습니다. 답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냥 과제 하면 시험 합격
전 이 수업 듣고 나서 회계가 재밌어졌습니다. 흥미가 생겼고 이 길로 가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신도 너무 없었는데 자신감을 불러 일으켜주신 우리 황쌤... 진짜 세무회계 1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학원을 다니면 수업이 끝난 뒤에 공부는 해야겠고.. 뭘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해야하지? 생각이 듭니다. 저도 학원을 많이 다녀봤거든요. 근데 쌤이 주신 과제만 하면 그냥 복습 끝, 그날 공부 끝, 내 머리에 바로 들어와버려 ~

회계나 세무는 너무 딱딱한 과목이라 걱정 되신다구요? 아뇨. 쌤은 실무적인 얘기도 해주시는데 이게 너무 재밌어서 시간 가는지도 모릅니다. 이론도 쌤이 실무 반영해서, 예시를 들어주시는데 이게 진짜 귀에 박힙니다. 머리에 박혀버려서 그냥 문제 푸는데 아 이거 뭐였지? 하고 생각하려는 찰나에 쌤 목소리가 들려요 .. 그냥 자동 암기 

그냥 자격증 딸거면 황쌤 수업 들으세요 그냥.
근데 과제 열심히 할 각오는 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