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정말 수강을 추천드립니다. 2개월이 순식간에 지나가버렸습니다. 아쉬울정도예요.
기초 회계부터 세법까지 정말 꼼꼼하고 알기 쉬운 예시를 들어가며 설명해주시고, 하나하나 직접 만드신 과제물로 복습가지 챙겨주십니다.
사실 저는 대기하던 수강생 1이었어서 수강 시작 후 하루 뒤에 급하게 들어갔었는데요, 
선생님께서 첫 날 수업을 듣지 못해 이해하기 어려울까 걱정된다며 당일 수업내용 동영상과 요약본을 저에게 보내주셨었습니다.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겠지만 전 너무 감동이었어요. 얼굴도 수업도 참여하지 못한 학생인데 심지어 하루 못들은 것 뿐인데? 하는 생각에 정말 열심히 주신 영상을 돌려봤던 기억이 이 수업의 첫 시작이었습니다.
제가 회계를 지금까지 즐겁게 배울 수 있었던 부분의 가장 큰 지분을 차지하는 분이 우리 황쌤입니다!
정말 정말 열정적이고 인간적이시고 너무 세심히 케어해주세요.
10년이 넘게 강사일을 하시면서 얼마나 많은 수강생들을 만나오셨을지 상상도 안되지만, 그 많은 분들이 사회에 나가서 황쌤께 다시 감사 인사와 함께 잦은 연락을 드린다는 부분만 들어도 정말 좋은 분이시구나, 를 알게 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회계,세법.. 독학으로 할 때는 참 어렵고 헷갈리고 뭐라노? 의 연속이었는데,  운이 좋게 열정적이고 멋진 선생님을 만나 알아가는 재미와 틈틈히 들려주시는 실무자의 경험까지 끝내고 싶지 않던 수업시간을 보냈습니다.

혹시 회계 수업을 듣고 싶은데,  너무 많은 학원과 너무 많은 선생님들 중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헤매시고 계시다면
제가 감히 추천 드립니다. 후회하지 않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