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회계를 배우고 20년간 손을 떼고 살던 중, 다시 회계를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황쌤의 회계실무★ 과정을 알게 되었고 떨리는 마음으로 첫 수업을 들으러 갔습니다.  
처음에는 학원 가는게 어색하고 수강생들 끼리 서로 서먹서먹하고 했는데 황쌤 덕분에 자연스럽게 같이 수업 듣는 수강생들과 인사도 하고 얘기하며 친해질 수 있어서 편하게 수업을 들을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회계라는 수업이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과목인데 황쌤은 중간 중간 온몸을 던지시며 재미있게 예시를 들어주시는데 어려운 이론 내용을 아주 쉽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 덕분에 저는 수업을 들으면서 한 번도 졸았던 적이 없었습니다.ㅎㅎ
수업 이후에도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문의 드렸을 때 다른 강의로 바쁘실텐데도 빠르게 알려주셔서 넘 감사했어요. 

그리고 매일 내주시는 과제 덕분에 앞에 배웠던 내용을 복습할 수 있었고 또 내가 어떤 부분에서 자꾸 틀리는지를 확인하고 또 보안할 수 있어 특히 더 좋았습니다. 
이제 오늘을 마지막으로 과제를 할 수 없다니 아쉬운 마음까지 들 정도입니다. ㅠ

회계수업 뿐만 아니라 실제로 취업을 해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일을 해야 하는지, 공부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사회에서 겪어보는 경험이 더 중요하다는 인생 수업을 함께 배울 수 있어 저에게는 수강했던 두 달이 아주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황쌤님 ~ 보고싶을꺼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