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내가 지금 현장직이다, 오랫동안 머리를 쓰지 않아서 이걸 배울 수 있을지 확신이 서질 않는다 하시는 분들은 자리 있을 때 수강신청 잽싸게 하시면 됩니다.

작성자는 고졸, 전산과 회계 둘 다 관련없는 분야에서 쭉 일해왔고 처음 강의 들을 땐 분수 계산하는 방법도 까먹어서 질문드리면서 수업했습니다. 계산기도 살면서 처음 사봄....
 막연하게 회계하면 돈계산, 장부정리 이 정도로 생각했고 뭘 배우나 어떤걸 배우나 발발발 떨면서 수업듣기 시작했는데 황쌤 수업은 장점이 크게 몇가지가 있습니다.

1. 일단 잠이 안 옵니다.
   전날 공부하다 피곤하든 놀다 피곤하든 수업하는 시간엔 황쌤께서 발하는 에네르기파 맞으면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눈이 슬 감길순 있겠지만 수업시간에 뽱!하고 임펙트 몇 번씩 날려주시는데 그거 맞으면 잠 다 달아납니다.

2. 시험에 필요한 부분은 물론 실무에서 쓰이는 방법들도 언급해주십니다.
 실제 업무를 볼 수는 없으나 과정마다 실무에서는 이런 방식으로 한다, 저런 방식으로 한다 말씀해 주시는데 취업을 희망하고 있는 수강생 입장에서는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3. 내가 계획을 잘 못세운다. 공부방법을 모르겠다(제가 이랬음) 이런 분들에게 직빵입니다.
 나이가 조금 있으신 수강 예정자 분들은 걱정도 많이될텐데 그냥 수강 신청하시면 됩니다. 황쌤이 멱살잡고 끌고가는대로 그냥 끌려가시면 됩니다. 이해해야 할 부분은 이해로 강조해주시고 암기해야 할 부분은 필히 암기하라고 말씀해 주시는데 그냥 하라는대로만 해도 수강 끝날즈음엔 처음에 발발거렸던게 안 믿어질 정도로 변해있습니다.

4. 일반 국비학원에서 이 정도로 케어가 가능한지 의문입니다.
 매일매일 과제, 본강의준비, 중간중간 평가준비, 출결 및 수강생 컨디션 케어 등등..
 일반 국비 강사님이라는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세심하고 강하게 케어해주십니다.
 다른 학원은 안 가봐서 모르겠지만 솔직히 이 정도 열정으로 케어해주시는 분 정말 찾기 힘듭니다.

제 글을 끝까지 읽으셨다면 바로 빈자리를 확인해서 수강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