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 비전공자라서 기초가 하나도 없었는데 선생님 덕분에 기초를 잘 쌓고 시험을 봐서 그런지
아예 다 찍고 나오진 않은 것 같아요..ㅎㅎ 아직 시험결과를 모르지만 시험에서 떨어진다면 혼자서 공부해서 시험을 다시 치를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수업스타일이 큰 목소리 카랑카랑하게, 약간 서슴없이 말씀하시며 수업을 하시는 분이시다보니 
처음에는 수업스타일이 저와 맞지 않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수업이 끝난 지금은 그게 선생님의 수업스타일이었고,
덕분에 집중해서 수업을 잘 마칠 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이 학원의 업무처리에서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수업을 신청할 때 수업시작일이 바뀌면서 다시 노동부를 오갔던 점이나,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뭔가를 요청하면 알았다고 하신 뒤에 한참뒤에 연락이 오거나, 확인해보니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서 다시 찾아가야 했습니다... 이런 부분에 민감하신 분은 수업을 수강하는 데 있어서 좀 더 고려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