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포자인 제가 회계에 대해선 1도 모르고, 직무 또한 회계와 전혀 관련 없는 직종에서 종사하다보니,  학원에 가기 전부터 괜히 처음부터 욕심부려서 1급으로 수강 신청한건 아닌지에 대해 걱정이  스멀스멀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돈은 돈대로, 시간은 시간대로  쓰고서 거기에 따른 결과가 좋지 못할까봐, 괜히  불안했나봐요 ㅠㅠ 
첫시간때 교재를 받고, 대충 쭈~욱 훑어 봤는데,  이게 한국어인지, 외계어인지...자신감은 더 하락하고...ㅠㅠ

마음이 울적했는데, 대뜸  이진수 선생님께서 걱정은 전혀 하지 말라며 모두  100% 합격시켜 주겠다면서  자신있게 웃으며 말씀하시는데,   어디서 저런 자신감과 당당함이 나오는걸까? 하면서  반신반의하면서  웃어 넘겼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내심  합격으로 이끌어 주신다고 하시니, 알게 모르게 조금은 의지를 했던 것 같기도 하구요 >.<
근데  웬걸~!!! 본격적인 수업이 들어가면서.. 선생님의 진가가 발휘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세상 재미없을 것 같은 내용들을 어쩜 저렇게 저희  눈높이에 맞춰 쉽고 꼼꼼하게 설명해주시고,   긴 수업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게 재밌게  핵심만 귀에 쏙쏙^^그래서  수강기간 동안 결석 한번 없이  즐기면서 들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솔직히 재직자반이라서 다들 일이 끝나고, 공부할텐데,  역으로 피곤함을 덜고 가는 느낌이랄까?

너무 재밌으셔서, 하루중에 가장 마니 웃었던  시간이었어요. 
선생님의 재밌는 입담 덕분에  웃음소리 가득한 유쾌, 통쾌, 상쾌(?)한  수업시간 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이런 저런 자격증 공부를 하면서 여러 선생님들을 뵈었지만, 이렇게 제 일처럼 신경 써 주시고, 챙겨주셨던 선생님은 정말로 처음이었던 것 같아요.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그동안 제가 생각했던 그린컴퓨터학원의 이미지 또한 더욱 좋아졌습니다. 이런 감사한 마음을 합격으로 보답할 수 있어서 다행이구요. 선생님이  나눠주신 핵심정리요약본 덕분에 큰 어려움없이 쉽고, 빠른 합격의 길로 접근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  전산회계1급 따고 싶으시면 신바람웃음강사 이진수쌤에게 찾아가세요. 개인의 노력과 역량도 중요하겠지만 그에 못지 않게 어떤 선생님을 만나느냐도 꽤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런면에서 저는 정말 행운아라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이진수 쌤을 만난게 합격을 할 수 있었던 신의 한수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