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UX/UI 디자인 수업을 들을 땐 모든 게 낯설고 어려웠어요. 저는 원래 애견미용이나 바리스타처럼 몸을 움직이는 일을 해왔기 때문에 컴퓨터 앞에 앉아서 디자인을 배운다는 게 너무 먼 이야기처럼 느껴졌어요

그런데 정현진 선생님을 만나고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선생님은 정말 재치 있고 유쾌하시면서도, 늘 온화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수업을 이끌어주셨어요. 한 번도 화내신 적 없고, 제가 실수를 해도 “괜찮아~ 다시 해보자!“라는 느낌으로 끝까지 함께해 주셨어요.

모르는 게 있어서 질문을 하면, 진짜 하나하나 다 자세히 알려주시고, 제가 완전히 이해할 때까지 기다려주셨어요. 그 덕분에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점점 생겼고요. 그렇게 몇 개월이 지나고 이제 진짜 회사원이 됐어요! 

디자인 실력은 물론이고, 용기랑 책임감도 같이 배운 시간이었어요. 저처럼 비전공자이거나 자신 없는 분들에게 정말 강력 추천합니다! 정현진 선생님 수업, 진짜 인생 수업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