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적인 수업이 끝나고 나서 개인의 작업을 진행하면서 선생님께서 개개인의 실력에 맞춰서 상담을 해주셨다. 
코딩은 처음이었는데 너무 흥미를 느껴 퍼블리셔쪽으로 공부를 더 하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선생님과도 그 부붕에대해서 얘기했고 개인적으로 이런 방향을 더 공부하라는 조언도 해주셨다. 
물론 수업은 입문 기초 과정이라서 그만큼 상세하게 배우지는 못했지만 어떤 것들을 더 공부해 나가야하는지 틀이 잡혔다. 
뭐 하나를 제작하더라도 포트폴리오를 염두해두고 제작하고, 모든 과제들을 업로드하게되다보니 마지막에 수행한 과제들을 보면서 내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한 눈에 볼 수있었다. 
그래서인지 과정을 수료할 때 성취도가 더 크게 느껴졌다. 
처음에는 길 것만 같았던 과정이 너무 금방 지나갔고 짧게만 느껴졌다. 
더 공부하고 싶고 이 분야를 알고 싶다는 마음이 생겨 아쉬움 때문이라도 취업후에도 좀 더 공부하는 웹디자이너가 될 수있을 것 같다. 
지금까지 수많은 분야들의 학원을 다녔고 컴퓨터 학원들을 통해 다양한 공부를 했는데 이렇게 만족스러운 수업은 처음인 것 같다. 
처음으로 해보는 분야의 수업이었고 많은 걸 배우고 성장한 수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