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수강평을 쓰는 이 순간 최종 통보(?)가 와서 이런 수강평을 남길 수 있게 되어 기쁘네요. 
학원수업 수강이 끝나는 날 몇군데의 회사에 지원을 시작해서 면접을 보았는데 한 스타트업에서 웹 기획자로 마음에 드는 조건에 최종 합격통보를 받았습니다. 
웹기획쪽에 경력이 없어서 원래의 공고보다 더 적게 협의가 된 것은 사실이지만, 저는 스타트업에서 너무나 일해보고 싶었는데 제가 매우 좋아하고 관심있는 업종의 회사이기도 해서 매우 기쁩니다. 
경력도 없는 저를 좋게 봐주시고 팀원으로써 잠재력을 봐 주신 것은 그린컴퓨터아트학원에서 배선영선생님께 수업을 들은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학원 수강을 시작하자마자 합격통보받은 회사들이 있어 수강을 고민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 배선영선생님의 강의를 며칠 들어보고, 저로서는 큰 결심을 했습니다. 
배선영선생님의 열정어린 모습을 보았고. 열심히 따라가다보면 그 당시 합격했던 회사들보다 더 맘에 드는, 일하고 싶은 좋은 조건의 회사를 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입사를 포기하고 선생님을 따라가겠다고 결정했습니다. 
그 때 선생님께 했던 말이 생각납니다. 수강취소를 해서 회사에 입사를 해보고 나중에 교육을 들어도 되지만 그때는 배선영선생님이 이 수업을 하신다는 보장이 없어서 싫다고. 
그렇게 따라온 결과 지금 모든 회사에서 합격통보를 받고 있습니다. 
이건 다 그린컴퓨터아트학원에서 배선영선생님과 함께 열심히 달려온 지난 4개월가량의 시간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사에 확실히 입사를 할 지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이번 훈련을 통해 이정도의 성과가 있었다는 것을 수강평에 꼭 남기고 싶었습니다. 
지난 4개월은 저에게 큰 성장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감사한 마음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