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세지쌤 수업을 듣게 되어서 정말 좋았어요.  그린컴퓨터 아카데미 수원점 김세지쌤입니다 우리 쌤 최고에요 제가 놓치는 부분들이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 모르는 부분도  항상 친절히 잘 알려주시고 중간에 귀찮으셨을 법도 한데 늘 열정적으로 수업 진행해주시고 정말 너무 감사하고 즐겁고 보람있는 4개월 과정이였습니다. 사실 예전부터 해왔던게 있는데 그게 잘 안되고 그쪽에서 상처도 많이 받았어서 일년간 긴 정신적인 방황을 했었는데 이번 세지쌤 수업이 제 인생에 있어선 하나의 터닝포인트가 되었다고 생각해요.  

 내가 이런걸 하면서도 살아갈 수 있구나 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고되고 피곤했지만 항상 즐거웠던 과정이였습니다. 

 저희가 마지막 종강 날에 하얗고 네모난 케이크를 먹었어요 얼마나 반듯하고 희던지 두부 같은거 있죠 그 왜 친절한 금자씨라는 영화 있잖아요 그 영화에서처럼...주인공인 금자가 네모반듯하고 하얀 케이크에 얼굴을 묻으면서 이제부터는 새사람으로 살겠다고 다짐하는 그 장면이 떠오르더라고요. 새사람이 된 기분인지도 모르겠어요 

 우리 기수 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고 쌤 정말 고생 많이 하셨고 너무 감사해요. 정말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