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웹&콘텐츠개발) 프론트엔드 개발자(자바스크립트,리액트) 실무 프로젝트
프레임워크 & AI 활용 자바 기반 풀스택 멀티플랫폼 웹서비스 개발과정
(산대특)_인공지능 데이터분석 및 예측을 활용한 웹서비스 개발과정_양성_지원
심화_클라우드 기반 MSA 적용 ERP 시스템 웹서비스 구현 프로젝트
프로젝트기반 자바(스프링,백엔드)&파이썬(OCR) 풀스택 웹 개발자 양성과정
프로젝트기반 프론트엔드 (React,Vue) 웹&앱 SW개발자 양성과정
챗GPT-랭체인으로 AI 웹서비스 만들기
리액트(React)와 파이어베이스 (Firebase)로 시작하는 웹 개발 과정
Open API를 활용한 인터렉티브 웹 어플리케이션 개발 with Vanilla Javascript
파이썬(python)과 빅데이터 분석 향상과정 (시각화, 판다스)
[UIUX] 풀스택(프론트&백앤드)을 위한 자바스크립트 (바닐라.JS/Javascript)
[UIUX] 풀스택(프론트엔드&백엔드]리액트(React JS) 자바스크립트
C언어
파이썬(Python)) -응용SW 엔지니어링
자바(Ja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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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베트남 한국문화원(원장: 이대중)은 한-베 수교 25주년을 기념해 양국의 현대미술을 소개하는 ‘불확실한 경계 Undefined Boundaries’를 오는 3일부터 31일까지 주베트남 한국문화원과 컨템포러리 아트 센터인 헤리티지 스페이스(Heritage Space)에서 개최한다.
![]() ‘불확실한 경계’ 전시 포스터
‘불확실한 경계 Undefined Boundaries’는 활발히 활동 중인 3, 40대 작가 8인(기슬기, 백현주, 이우성, 조혜진, 우담 짠 응우옌, 피 피 와잉, 부이 콩 칸, 라이 지에우 하)를 초청해 이들의 다양한 작품 세계를 소개하고자 마련되었다. 하노이 헤리티지 스페이스와 공동 기획된 이 전시는 양국 작가들의 시각으로 해석한 ‘경계’를 주제로 회화, 사진, 설치, 비디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통과 현대의 경계, 이상과 현실의 경계, 개인과 사회의 경계 등 동시대 작가들의 고민을 살펴보고 한국과 베트남 사회 전반에 벌어지는 변화와 현상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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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현주(Heaven Baek), 성북구 성북동(스틸컷), HD 단채널 비디오, 프로젝션 설치, 20분 23초, 2014 한국 사회에 존재하는 사회 계층과 집단, 보이지 않는 사회적 경계를 위트 있게 꼬집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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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조혜진(Hyejin Jo), 길음뉴타운 연작, 목재, 실크벽지, 100% 비율로 제작된 벽, 설치전경, 2015/ (아래) 조혜진(Hyejin Jo), 길음뉴타운 현장설치_302 호, 현장 기록 이미지, 2013 재개발 지역 거주민의 개인사에 귀 기울여 이를 시각적으로 패턴화시킨 후 벽지로 재구성한 설치 작품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작가는 누군가의 소소한 기억을 되살려주고자 한다.
또한 전시 기간 중 16일과 17일, 양 일간 한국과 베트남의 시각예술 전문가 8인(박가희, 이관훈, 이경민, 채연, 안 투안 응우옌, 푸엉 린 응우옌, 알레트 꾸잉-안 짠, 뉴 후이 응우옌)을 초청해 양국 미술교류 방향을 모색하는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될 예정이다. ‘미술관과 갤러리, 독립 예술공간, 아트 콜렉티브, 크리틱과 저널리즘’을 주제로 각 국의 미술계를 이야기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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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담 짠 응우옌(Uudam Tran Nguyen), License 2 Draw ㅡ Laser Target Shooting, Robot, app, electronics, arduino, webcam camera, ip cameras, canvas, color pens, Mac laptop, installation, lasers, paper, fan, 설치전경 및 세부샷, 가변크기, 2016 직접 제작한 레이저 시스템을 장착한 설치 작품. 관람객은 즉흥적이고 예술적인 참여를 통해 마치 시뮬레이션 게임에 참여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지난 25년간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물적, 인적 교류는 큰 성장을 거듭해왔지만 시각예술 분야의 교류는 매우 표면적으로 이루어져왔다. 가깝고도 먼 양국의 관계를 은유하는 ‘불확실한 경계’는 보다 적극적인 방법으로 시각예술 네트워킹을 형성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양국의 작가 및 현대미술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시와 토론을 진행함으로써 풍성한 담론을 형성하고 활발한 상호 교류의 장이 펼쳐지길 기대한다.
에디터_ 추은희(ehchu@jungle.co.kr) 사진제공_ 주베트남 한국문화원 |